홍성군, 광천읍 원도심 도시재생에 93억원 투입

이찬선 기자 2023. 9. 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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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광천읍의 공동화 해소를 위해 93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광천읍 원촌마을이 선정돼 국비 50억원, 도비 10억원을 포함 9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용록 군수는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인구 증대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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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2027년까지 정주여건 개선 추진
홍성군청 전경./뉴스1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홍성군은 광천읍의 공동화 해소를 위해 93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광천읍 원촌마을이 선정돼 국비 50억원, 도비 10억원을 포함 9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광천읍 원촌마을은 옛 충남 서해안권의 상권 중심지였으나 인구유출이 지속되면서 도심 공동화가 발생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27년까지 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마을 조성, 휴식여가공간, 원촌 버무림센터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용록 군수는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인구 증대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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