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월요일마다 탈 것"

배성재 기자 2023. 9. 5.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장애인 차별철폐 연대가 오늘(5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전 9시부터 서울역 방면 승강장에서 30분 동안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습니다.

전장연은 지난 6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될 때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지 않기로 했지만, 최근 편성된 정부 예산안에 전장연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장애인 차별철폐 연대가 오늘(5일)부터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전 9시부터 서울역 방면 승강장에서 30분 동안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습니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직원 등이 이를 막아서면서 잠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전장연은 지난 6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될 때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지 않기로 했지만, 최근 편성된 정부 예산안에 전장연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