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 예선 명단 23명 확정

김선영 2023. 9. 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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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선수 23명이 최종 확정됐다.

5일 대한축구협회는 6일부터 열리는 U-23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해 소집 훈련에 참여했던 26명 중 최종 출전할 2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6∼12일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은 내년 파리 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으로 이번 예선을 통과해야 내년 4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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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훈련 당시 황선홍 감독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에 나설 선수 23명이 최종 확정됐다.

5일 대한축구협회는 6일부터 열리는 U-23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해 소집 훈련에 참여했던 26명 중 최종 출전할 2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명단엔 해외파 권혁규, 이현주, 정상빈 등과 K리그에서 활약하는

김정훈, 박창우, 이태석, 김신진, 엄지성, 허율, 조현택, 홍윤상 등이 포함됐다.

6∼12일 열리는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은 내년 파리 올림픽으로 가는 첫 관문으로 이번 예선을 통과해야 내년 4월 U-23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B조에 속해 6일 카타르,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차례로 창원축구센터에서 맞붙는다.

U-23 아시안컵 본선에선 1∼3위 팀이 올림픽 직행 티켓을 확보하고, 4위 팀은 아프리카 최종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출전 명단(23명)

▲ 골키퍼 = 김정훈(전북), 백종범(서울), 신송훈(김천)

▲ 수비수 = 민경현(인천), 박창우(전북), 서명관(부천), 이상혁, 조성권(이상 김포), 이태석(서울), 조위제(부산), 조현택(울산)

▲ 미드필더 = 강현묵(김천), 권혁규(셀틱), 백상훈(서울), 오재혁(전북), 엄지성(광주), 이진용(대구), 이현주(비스바덴), 전병관(대전), 정상빈(미네소타), 홍윤상(포항)

▲ 공격수 = 김신진(서울), 허율(광주)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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