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보건소, 감염 취약계층 '찾아가는 손씻기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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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5일부터 27일까지 군내 경로당을 방문해 감염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을 운영한다.
고성군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운영하는 손 씻기 교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개인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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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5일부터 27일까지 군내 경로당을 방문해 감염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을 운영한다.
고성군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운영하는 손 씻기 교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개인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을 한다.
손씻기 체험 교구인 손 세정 검사기를 통해 손 씻기가 올바르게 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참여자들의 흥미를 일으키고, 올바른 손 씻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만 잘 씻어도 설사 질환 30%,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20%를 낮출 수 있으므로 감염취약계층은 올바른 손 씻기가 특히 중요하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손 모아 ▲엄지손가락 ▲손톱 밑 순서로 빠진 곳 없이 구석구석 손의 모든 곳을 씻는 방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배우고 일상생활 속에 습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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