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워헤이븐', 국내 사전등록 개시…14일까지

넥슨은 오는 14일까지 신작 '워헤이븐'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국내 이용자 대상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5일 밝혔다.

14일 오전 8시59분까지 넥슨닷컴을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얼리 액세스 이틀 전인 19일 오전 10시부터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넥슨캐시 3만 원 당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10월19일까지는 접속 보상으로 감정 포현, 모자 스킨, 300WP, 프로필카드 포즈 및 프레임, 전장 스티커 등 얼리 액세스 기념 아이템이 제공된다.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전투를 펼치는 대규모 팀 대전 PvP 게임이다. 지난 테스트들을 거치며 플레이어 인원 변경, 신규 모드 도입, 영웅 변신 시스템 개편 등이 예고된 바 있다.

'워헤이븐'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이은석 디렉터는 "국내 이용자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응하고자 개발진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 사전등록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워헤이븐' 얼리 액세스에서 새로워질 전장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개발진 플레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은 5일, 7일, 11일 오후 6시에 1편씩 공개되며 호송전, 진격전, 쟁탈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