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고가 차 사고에도 “괜찮다” 선처...이 남자 훈훈 그 자체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9. 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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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종의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40대 한 여성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몰다 주차되어 있던 고가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A씨는 "주차장이 많이 좁다. 여기저기 돌다가 빈자리가 하나 나서 밀었는데 쿵 소리가 났다"라며 "보니까 말로만 듣던 롤스로이스라서 당황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A씨는 사고가 난 차량 부위 사진을 찍어 차주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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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민종의 미담이 공개됐다. 사진=DB
김민종, 오랜만에 들려온 미담
고가의 차 수리비도 쿨하게 패스

가수 김민종의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1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40대 한 여성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몰다 주차되어 있던 고가의 롤스로이스 차량을 부딪치는 사고를 냈다.

A씨는 “주차장이 많이 좁다. 여기저기 돌다가 빈자리가 하나 나서 밀었는데 쿵 소리가 났다”라며 “보니까 말로만 듣던 롤스로이스라서 당황했다”라고 털어놨다.

해당차는 수억 원을 호가하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A씨는 사고가 난 차량 부위 사진을 찍어 차주에게 보냈다. 하지만 곧바로 답이 오지 않았다. 그러다 약 12시간 만에 연락이 온 차주는 “밝은 데 가서 보겠다. 살짝 까진 정도인데, 괜찮은 거 같다”라고 답을 했다.

특히 알고 보니 고가의 차량 주인은 김민종으로 밝혀졌다.

김민종은 “오히려 해당 차주분이 연락을 줘 감사했다”라며 “알아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 말하며 대인배 면모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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