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 대부 故허정구 회장 세 아들, 주니어 육성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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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 대부 고 허정구 회장의 세 아들이 올해도 주니어 골프 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내놨다.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이 4일 주니어 육성 기부금 1억 원을 모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다.
이들은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허정구배 제69회 한국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올해도 빼놓지 않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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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 대부 고 허정구 회장의 세 아들이 올해도 주니어 골프 육성을 위한 기부금을 내놨다.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이 4일 주니어 육성 기부금 1억 원을 모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다. 이들은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허정구배 제69회 한국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올해도 빼놓지 않고 뜻을 모았다. 올해 허정구배는 5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에서 개막했다.
한국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1954년 창설됐고 국가대표·국가 상비군 선발 포인트를 부여하는 지정 대회 중 한 개다. 이 대회는 허정구 회장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허정구배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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