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자’로 변신한 손흥민, EPL 찬스 메이킹 3위… 1위는 일본 미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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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찬스 생성 3위에 올랐다.
지난 4일(한국 시간) 축구 통계 업체 '옵타'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시즌 EPL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든 선수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찬스 메이킹 횟수는 16회로 EPL에서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미드필더 파스칼 그로스는 찬스를 15회 만들며 EPL 네 번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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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이번 시즌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찬스 생성 3위에 올랐다. 일본 국가대표 윙어 카오루 미토마는 1위에 자리했다.
지난 4일(한국 시간) 축구 통계 업체 ‘옵타’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시즌 EPL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든 선수들의 순위를 공개했다.
올 시즌 ‘조력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 3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경기 동안 351분을 소화했다. 찬스 메이킹 횟수는 16회로 EPL에서 세 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토트넘의 새로운 ‘주장’ 손흥민은 올 시즌 자신이 직접 마무리하기보다 동료에게 패스를 양보하고 팀플레이를 살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마무리 능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 손흥민은 지난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여전한 클래스를 자랑했다.
손흥민의 동료이자 토트넘 부주장 매디슨은 8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지난 4일 현지 매체 ‘BBC’가 발표한 ‘금주의 팀’, EPL 사무국과 ‘전설’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베스트 11에 꼽히기도 했다. 두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EPL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돌풍에 이어 이번 시즌도 개막 이후 4경기 3승 1패를 달리고 있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선수들이 1위, 2위, 4위를 차지했다. 브라이튼은 데 제르비 감독 아래서 특유의 빌드업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브라이튼 공격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미토마가 19회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브라이튼의 측면 수비수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이 2위(18회)였다. 미드필더 파스칼 그로스는 찬스를 15회 만들며 EPL 네 번째에 올랐다.
사진=옵타, 게티미이지코리아, BBC,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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