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페굴라, 그랜드슬램 잔혹사…US오픈 女단식 16강서 져 또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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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WTA) 세계랭킹 3위 제시카 페굴라(미국)의 그랜드슬램 잔혹사가 이어졌다.
페굴라는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총상금 6500만 달러·약 857억6000만 원)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같은 국적의 매디슨 키스(17위)에 0-2(1-6, 3-6)로 완패했다.
페굴라는 지난 2021년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올 윔블던까지 3년간 총 6번 그랜드슬램 8강에 진출했지만, 단 한 번도 준결승 무대를 밟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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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굴라는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총상금 6500만 달러·약 857억6000만 원)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같은 국적의 매디슨 키스(17위)에 0-2(1-6, 3-6)로 완패했다.
WT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명인 페굴라는 홈코트 이점을 살려 이번 US오픈을 제패할 유력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메이저대회 8강 이상을 넘지 못 하는 그랜드슬램 울렁증을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 했다. 페굴라는 지난 2021년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올 윔블던까지 3년간 총 6번 그랜드슬램 8강에 진출했지만, 단 한 번도 준결승 무대를 밟지 못 했다.
페굴라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어머니(킴 페굴라)를 둔 한국계로 잘 알려졌다.
그의 부모는 미국에서 천연가스, 부동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으로 포브스 추산 약 7조 원의 재산을 일군 재력가로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버펄로 세이버스 구단주 이기도 하다. 그래서 페굴라는 최고 부자 테니스 선수로 통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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