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너와 연결…日 싱글 '결 -유-' 발매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9. 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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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일본 세 번째 싱글 '결(結) -유(YOU)-'가 베일을 벗었다.

엔하이픈은 5일 0시 일본 세 번째 싱글 '결 -유-'를 발매했다.

'결 -유-' 발매와 동시에 '바이트 미'의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엔하이픈은 7일 일본 도쿄에서 '결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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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엔하이픈(ENHYPEN). (사진=빌리프랩 제공) 2023.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일본 세 번째 싱글 '결(結) -유(YOU)-'가 베일을 벗었다.

엔하이픈은 5일 0시 일본 세 번째 싱글 '결 -유-'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에는 비록 헤어져 있더라도 '너'와의 운명적인 연결을 믿으면서 재회할 수 있기를 바라는 소년의 간절한 마음이 담겼다.

'결 -유-'에는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에 수록된 '바이트 미(Bite Me)'와 '빌스(Bills)'의 일본어 버전, 일본 오리지널 신곡 '블라섬(BLOSSOM)'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지난달 2일 선공개된 '블라섬'은 사랑하는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과 소중함을 꽃이 피는 것에 비유한 J팝이다. 엔하이픈이 일본 오리지널곡으로 발라드 장르를 부른 것이 '블라섬'이 처음이다.

'결 -유-' 발매와 동시에 '바이트 미'의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붉은 실을 매개로 소년의 심정 변화를 연결해 나가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연결'과 '운명'을 뜻하는 붉은 실과 강렬한 빨간색이 두드러진다.

엔하이픈은 7일 일본 도쿄에서 '결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어 13~14일에는 두 번쩨 월드투어 '페이트(FATE)' 공연을 연다. 엔하이픈은 이 공연을 통해 K팝 보이그룹으로는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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