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팀 뽑는 정부 창업대회, 6187개팀 몰려…외국인도 본선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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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1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3'이 모집을 마치고 통합 본선을 시작한다.
통합본선 진출팀은 19일부터 4일간 발표평가를 통해 결승인 왕중왕전 진출 30팀을 선발한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에 외국인 유학생이 진출하는 등 외국인의 국내 창업 분위기 조성에 첫발을 내딛였다"며 "글로벌 창업대국 실현을 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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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1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3'이 모집을 마치고 통합 본선을 시작한다. 통합본선, 왕중왕전을 통해 오는 10월 20개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한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도전! K-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중기부 주도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산림청, 특허청 등 11개 부처가 주관하는 행사다.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시상해 기술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201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지난 1월 26일 부처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예선리그별로 (예비)창업자를 모집했다.
본선에는 200팀이 올랐는데 총 6187팀이 신청, 통합본선 진출 기준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420팀이 신청, 25.8대1이던 경쟁률보다 높아진 열기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신설된 외국인 유학생 출신 트랙에 외국인 (예비)창업기업 5팀도 이름을 올렸다.
통합본선 진출팀은 19일부터 4일간 발표평가를 통해 결승인 왕중왕전 진출 30팀을 선발한다. 이후 10월말에 있을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20팀을 선발하고 15억원의 상금과 대통령상 등 20점의 상을 시상한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에 외국인 유학생이 진출하는 등 외국인의 국내 창업 분위기 조성에 첫발을 내딛였다"며 "글로벌 창업대국 실현을 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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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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