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충남 아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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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도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을 요청하기 위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6일 오후 충남 아산시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열린다고 환경부와 충남도가 5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올해로 15번째를 맞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을 선도하거나 포장재·일회용품 감량에 앞장서는 등 자원순환 분야에 공로가 큰 기업·지방자치단체 9곳에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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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폐기물도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실천을 요청하기 위한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이 6일 오후 충남 아산시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열린다고 환경부와 충남도가 5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올해로 15번째를 맞는다.
올해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좋은 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이다.
코로나19 유행과 함께 급증한 플라스틱 사용량에 경각심을 갖고 이를 줄이자는 의미에서 이런 주제를 선정했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을 선도하거나 포장재·일회용품 감량에 앞장서는 등 자원순환 분야에 공로가 큰 기업·지방자치단체 9곳에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기념식에 앞서서는 분리배출 교육,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 제품 전시, 새활용(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체험 등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이 열리는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쓰레기소각장과 함께 조성된 공원으로 기피 시설을 생태공원으로 바꾼 사례로 꼽힌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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