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5억원'…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검승부'에 200팀 진출

이민주 기자 2023. 9. 5.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개 부처가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11개 예선리그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통합본선 개막(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20팀을 선발하기 위한 통합본선·왕중왕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쟁률 평균 31대 1 기록…2개월 간 통합본선·왕중왕전 진행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청사 (중기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개 부처가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11개 예선리그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통합본선 개막(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20팀을 선발하기 위한 통합본선·왕중왕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전! K-스타트업 예선리그에는 6187팀이 신청했다. 통합본선 진출 경쟁률은 평균 31대 1이다.

참가팀들은 예선리그부터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며 최종 200팀이 통합본선 무대를 밟게됐다. 이들은 19일부터 4일간 발표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 30팀으로 압축된다.

이후 10월말에 있을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20팀을 선발해 총 상금 15억원과 대통령상 등 총 20점을 시상한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에 외국인 유학생이 진출하는 등 외국인의 국내 창업 분위기 조성에 첫발을 내딛였다"며 "글로벌 창업대국 실현을 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