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5억원'…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검승부'에 200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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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1개 부처가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11개 예선리그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통합본선 개막(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20팀을 선발하기 위한 통합본선·왕중왕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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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개 부처가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11개 예선리그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통합본선 개막(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20팀을 선발하기 위한 통합본선·왕중왕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전! K-스타트업 예선리그에는 6187팀이 신청했다. 통합본선 진출 경쟁률은 평균 31대 1이다.
참가팀들은 예선리그부터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으며 최종 200팀이 통합본선 무대를 밟게됐다. 이들은 19일부터 4일간 발표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 30팀으로 압축된다.
이후 10월말에 있을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20팀을 선발해 총 상금 15억원과 대통령상 등 총 20점을 시상한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도전! K-스타트업 통합본선에 외국인 유학생이 진출하는 등 외국인의 국내 창업 분위기 조성에 첫발을 내딛였다"며 "글로벌 창업대국 실현을 위해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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