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컬링연맹, 2023-2024시즌 컬링 국가대표 공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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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는 지난 1일 올림픽파크텔 대회의실에서 국가대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2023~2024시즌 컬링 국가대표를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컬링연맹 한상호 회장과 임원들은 이달 장기 국외 전지훈련을 앞둔 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범대륙컬링 선수권대회(PCCC) 등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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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는 지난 1일 올림픽파크텔 대회의실에서 국가대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2023~2024시즌 컬링 국가대표를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컬링연맹 한상호 회장과 임원들은 이달 장기 국외 전지훈련을 앞둔 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범대륙컬링 선수권대회(PCCC) 등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2023~2024 시즌 컬링 국가대표에는 ▲남자 강원도청(박종덕, 정영석, 오승훈, 성지훈, 이기복, 지도자 이예준) ▲여자 경기도청(선수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 지도자 신동호) ▲믹스더블 서울시청(선수 정병진, 김지윤, 지도자 양재봉)이 각각 선발됐다. 또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할 트레이너는 이호승, 김근화, 임경식 트레이너가 임명됐다.
선수단 구성을 마친 대표팀은 내년 개최되는 세계 선수권 대회 입상을 목표로 남자 대표팀(9.18-), 여자 대표팀(9.6-)으로 나눠 장기간 해외 전지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은 "새 컬링 국가 대표팀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고 선수들의 동기부여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국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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