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택 대표 "토스뱅크만의 방법으로 건강한 포용과 금융시장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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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시도 중 유의미한 것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진정한 결핍과 니즈를 토스뱅크만의 방법으로 풀어낸 것이라 생각한다."
홍민택 대표는 "지난 7월 월 흑자를 내는 등 토스뱅크는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 보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한 포용과 금융시장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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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출·외화 서비스·아이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 곧 공개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여러 가지 시도 중 유의미한 것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출시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진정한 결핍과 니즈를 토스뱅크만의 방법으로 풀어낸 것이라 생각한다."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토스뱅크 전월세자금대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홍민택 대표는 지난 23개월간 토스뱅크가 걸어 온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홍 대표는 "토스뱅크는 세 번째 인터넷은행으로, 고객의 진짜 니즈를 풀기 위한 시도로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토스뱅크 2% 통장', '지금 이자받기', '모임통장'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며, 한 달에 약 1.6개의 크고 작은 서비스를 출시해 왔다"며 "그 결과 출범 23개월 만에 가입자 755만 명, 수신 잔액 21조5000억 원, 여신 잔액 10조5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양적 성장도 잘 이뤄지고 있다. 특히 가입자 80%가 활성 유저라는 점이 고무적인 특징"이라고 했다.
이날 홍 대표는 앞으로 선보일 서비스 토스뱅크 공동대출·외화 서비스·아이 서비스 등 세 가지에 대해서 소개했다.
'토스뱅크 공동대출'은 토스뱅크의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과 심사전략 등을 활용해 지방은행과 제휴를 통해 각각 50%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토스뱅크 외화서비스' 역시 사용자 경험, 가격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토스뱅크만의 서비스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토스뱅크가 준비 중인 '토스뱅크 아이 서비스'도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예정이다. 기존에는 부모가 아이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복잡한 서류 등을 들고 영업점에 방문했어야만 했지만, 토스뱅크는 앱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아이의 목돈을 마련해 줄 수 있는 적금 상품 출시 등 포괄적인 아이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홍민택 대표는 "지난 7월 월 흑자를 내는 등 토스뱅크는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 보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한 포용과 금융시장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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