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5일 청소년수련관서 첫 '청년의 날' 기념식

이호진 기자 2023. 9. 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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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1회 하남시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하남시 청년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념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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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1회 하남시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갖기로 했다.

행사는 행사 주인공인 청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청년예술인 팝페라 그룹 ‘일 볼라레(Il volare)’의 공연과 청년 멘토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멘토 특강에서는 개그팀 숏박스에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원훈이 ‘열정과 노력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또 행사장에는 찾은 청년들을 위해 청년문제 고민상담 타로부스가 운영되며, 관련 분야 유공자 표창과 다양한 경품이 걸린 즉석추첨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시는 행사 사전 이벤트로 10일까지 하남시 청년응원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12일까지 사전 참여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하남시 청년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념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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