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파 복합공영주차장 5일부터 운영…한달 뒤 유료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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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을 열고도 개장이 늦어져 왔던 창원 '사파 복합공영주차장'이 5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사파 복합공영주차장은 사파동 주택밀집지역과 창원지방법원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244면 규모로 조성됐다.
공영주차장은 지난 31일 위수탁 관리 계약을 체결한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된다.
시는 지난달 24일 공영주차장준공식을 열었지만, 운영을 하지 않아 사파동 법조타운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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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을 열고도 개장이 늦어져 왔던 창원 '사파 복합공영주차장'이 5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창원시는 5일부터 창원지방법원 옆에 조성한 사파 복합공영주차장'의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파 복합공영주차장은 사파동 주택밀집지역과 창원지방법원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244면 규모로 조성됐다. 주차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과 각종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건립된 복합시설물이다.
공영주차장은 지난 31일 위수탁 관리 계약을 체결한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된다. 시는 처음에는 무료로 임시운영 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한 뒤,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식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24일 공영주차장준공식을 열었지만, 운영을 하지 않아 사파동 법조타운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샀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 창원시설공단과 업무협의를 통해 5일부터 공영주차장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사파복합공영주차장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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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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