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이동식 전시자료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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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이 개발한 이동식 전시자료,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는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전시물로 위인들 역시 우리의 할아버지라는 친근한 인식을 갖도록 하기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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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이 개발한 이동식 전시자료,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는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전시물로 위인들 역시 우리의 할아버지라는 친근한 인식을 갖도록 하기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전시자료는 이동이 가능한 경량 프레임과 패널 21매로 제작돼 학교, 도서관, 은행,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 평소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독립운동가의 족보가 간다!'의 대여 신청은 전자문서 또는 이메일로 이번 달 15일까지 접수하며 운영기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15일로 신청 기관별로 15일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족보에 담긴 수많은 이름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역사이자 미래를 위한 안내자"라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위인은 결국 우리들의 친근한 할아버지였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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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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