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규 바디프랜드 부회장 "신제품 팔콘, 1인가구에 맞춰 콤팩트 중점"

바디프랜드, 5일 신제품 '팔콘' 출시 기자간담회 개최
지 부회장 "팔콘, 로보워킹 기술의 대중화 시작"

5일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지성규 부회장이 신제품 '팔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지성규 바디프랜드 부회장 겸 대표이사는 신제품 팔콘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콤팩트한 사이즈로 인해 1~2인 가구에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5일 바디프랜드는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신제품 '팔콘'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팔콘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콤팩트 사이즈의 안마의자다.

지 부회장은 "지난해 공개한 팬텀로보는 안마의자의 고정관념을 깨고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혁신적인 제품이었다"며 "오늘 공개하는 팔콘은 로보워킹 테크롤로지의 대중화의 시작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팔콘은 콤팩트한 사이즈이지만 핵심 기능은 물론 첨단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바디프랜드에서 자신 있게 자랑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바디프랜드는 끊임없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5년간 1000억원 가까이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며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신제품을 출시해 제2의 힘찬 도약을 체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 부회장은 "차별화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보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이 묻어 있는 패셔너블한 메디컬 헬스케어 회사로 각인되는 것은 물론 고객 수명 10년 연장 꿈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