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리턴즈' 추성훈 "불X 맞는 신, 연기라도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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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 리턴즈' 추성훈이 기억에 남는 장면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신이 내린 글빨을 겸비한 스타 작가 '대서'가 우연히 장씨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만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가족들이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두 사람의 결혼성사 대작전을 펼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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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문의 영광 리턴즈' 추성훈이 기억에 남는 장면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 그리고 정태원, 정용기 감독이 참석했다.
추성훈은 "감독님과 아직까지 작품을 많이 했는데 작품에서 많이 죽었다. 근데 이번에 나한테 딱 맞는 역할이라 해서 바로 죽는 줄 알았다"며 "영화 보시면 알겠지만, 재밌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고 예고했다.
이어 "격투기를 많이 해서 액션에는 자신이 있었다"면서도 "불X(낭심)을 골프 드라이버로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연기라도 무서워서 기억이 난다. 지금까지도 그 신을 생각하면 느낌이 이상하다"라는 솔직한 답변과 액션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신이 내린 글빨을 겸비한 스타 작가 ‘대서’가 우연히 장씨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만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가족들이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두 사람의 결혼성사 대작전을 펼치는 영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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