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6일 컴백…인도 열차사고 추모곡 발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이 컴백한다.
5일 소속사 DR뮤직 측에 따르면, 블랙스완은 오는 6일 앨범 '댓 카르마-팝 에디션'(That Karma-Pop Edition)의 신곡 '캣 앤드 마우스'(Cat & Mouse) 발매와 함께 본격 활동을 재개한다.
한편 2020년 데뷔한 블랙스완은 브라질인 가비, 인도인 스리야, 미국인 앤비, 벨기에인 파투 등 4인조로 구성된 K팝 다국적 걸그룹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이 컴백한다.
5일 소속사 DR뮤직 측에 따르면, 블랙스완은 오는 6일 앨범 '댓 카르마-팝 에디션'(That Karma-Pop Edition)의 신곡 '캣 앤드 마우스'(Cat & Mouse) 발매와 함께 본격 활동을 재개한다.
'캣 앤드 마우스'는 마치 고양이와 쥐의 관계처럼 본능적으로 끌리게 되는 이성 간의 감정과 반응을 미니멀리스트 베이스로 활용한 곡이다. 매력적이고 당당한 블랙스완의 자신감이 잘 표현된다.
이와 함께 블랙스완은 지난 6월 발생한 인도 오디샤주 열차사고 추모곡 '어 월드 위드아웃 페인'(A World Without Pain)도 발표한다.
오디샤주는 블랙스완 멤버 스리야의 고향이며, 최근 앨범 '카르마'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지역이다. 당시 충격을 받은 멤버들과 스텝들이 프로듀싱팀 '밀리언스드림스'와 협업해 추모곡을 만들고, 자선경매까지 하기로 아이디어를 냈다. 스리야는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바로 고향으로 달려가지 못해 안타까왔다. 그런데 이렇게 직접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선경매는 희귀소장품 옥션 플랫폼 '컬렉스'(COLLEXX)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상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수익금은 주한 인도대사관, 인도상공회의소의 도움을 받아 인도 오디샤주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데뷔한 블랙스완은 브라질인 가비, 인도인 스리야, 미국인 앤비, 벨기에인 파투 등 4인조로 구성된 K팝 다국적 걸그룹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