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박정아·서인영 우린 잡음 없어” 인간 재떨이 주장 조민아는 언급無(지라시)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지현이 쥬얼리 멤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4일 방송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지라시')에는 게스트로 쥬얼리 출신의 이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지현은 쥬얼리 멤버들의 근황을 이야기했다. 한 청취자는 이지현에게 "쥬얼리 멤버들과 왕래하냐"는 질문을 던진 것.

이지현은 "정아 언니는 아윤이 잘 키우고 있고 드라마도 준비하고 있고 인영이는 열심히 신혼을 행복하게, 하트 뿜뿜하면 지내고 있다"고 답하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또 그는 "그때는 서운한 게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니 별것도 아닌 것들이고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더라. 나빴던 것도 딱히 없었다"며 "저희는 잡음이 없었다"고 강조해 시선을 끌었다.

다만 최근 쥬얼리 멤버들 간 불화와 왕따를 주장했던 조민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밴 안에서 항상 담배들을 피웠던 게 너무 고통스러웠다"며 "인간 재떨이가 됐던 순간에도 멘탈을 부여잡으며 버텨냈다"고 털어놔 이슈가 된 바 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