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하키부 유승호·최지호, 독일 글라드바하 하키클럽에 단기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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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인제대학교는 남자 하키부의 유승호, 최지호 선수가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남자하키팀인 글라드바하 하키클럽(GHTC, Gladbacher Hockey und Tennis Club)에서 활약한다고 5일 밝혔다.
글라드바하 클럽(GHTC)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의 매우 유능한 U-21 대표선수인 유승호, 최지호 선수의 독일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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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인제대학교는 남자 하키부의 유승호, 최지호 선수가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남자하키팀인 글라드바하 하키클럽(GHTC, Gladbacher Hockey und Tennis Club)에서 활약한다고 5일 밝혔다.
글라드바하 클럽(GHTC)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국의 매우 유능한 U-21 대표선수인 유승호, 최지호 선수의 독일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가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인 유승호, 최지호 선수는 지난 6월 오만에서 개최된 2023 주니어 아시아컵 하키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이 3위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독일은 유럽을 대표하는 하키 강국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그리고 최근 2023년 하키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이번 독일 분데스리가 단기 이적을 통해 차기 유럽으로의 완전 진출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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