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악성 파일 조심하세요”… 안랩, PC감염 주의 당부

이예린 기자 2023. 9.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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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5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오염처리수 방류 논란을 악용해 퍼지고 있는 악성코드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은 최근 이메일 등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노재팬' 캠페인과 관련한 을 담은 도움말 파일(.chm)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랩은 악성코드 피해를 막기 위해선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실행 금지 △오피스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 인터넷 브라우저 프로그램 최신 보안패치 적용 등 보안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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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5일 일본 후쿠시마(福島) 오염처리수 방류 논란을 악용해 퍼지고 있는 악성코드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은 최근 이메일 등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노재팬’ 캠페인과 관련한 기사 내용을 담은 도움말 파일(.chm)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무심코 이 파일을 실행하면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공격자는 감염 PC에서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정보 탈취 등 다양한 악성 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

안랩은 악성코드 피해를 막기 위해선 △출처가 불분명한 파일 실행 금지 △오피스 소프트웨어, 운영체제(OS), 인터넷 브라우저 프로그램 최신 보안패치 적용 등 보안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가영 안랩 분석팀 주임연구원은 “공격자는 궁금증을 유발해 악성 파일을 실행토록 유도하기 위해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주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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