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제정 돼야”

한준성 2023. 9. 5.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5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6일 열리는 4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5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6일 열리는 4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중부내륙지역은 다목적댐 건설과 국립공원 지정에 따라 보호지역으로 묶여 수십년간 개발에 제한이 컸다.

충북도의회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건의안을 제안한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지난해 12월 여야 국회의원 28명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됐으나 아직 행정안전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한 상황”이라며 “특별법이 연내에 반드시 제정되도록 촉구하기 위해 건의안을 제안했다”고 했다.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장관, 각 정당 대표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