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대학인권센터협 발족…초대 회장에 홍관표 교수

서충섭 기자 2023. 9. 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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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 대학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권센터협의회를 발족하고 홍관표 전남대 인권센터장 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5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광주·전남 29개 대학인권센터는 최근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3월 '고등교육법' 제19조의 3에 따라 전국 모든 대학에 인권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법제화되면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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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관표 교수/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전남 지역 대학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권센터협의회를 발족하고 홍관표 전남대 인권센터장 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5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광주·전남 29개 대학인권센터는 최근 광주·전남 대학인권센터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향후 사례 공유 및 업무 서식 통일, 업무처리 메뉴얼 개발, 교육 및 법률자문 등 인력 풀 구성 및 공유 등에 나설 방침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3월 '고등교육법' 제19조의 3에 따라 전국 모든 대학에 인권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법제화되면서 출범했다.

홍관표 회장은 "지역 대학 전반에 걸쳐 인권 존중과 인권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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