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이상린‧박석용 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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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5일 6‧25전쟁 참전용사 2명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청주시는 "이상린 용사는 연천지구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우고 전사했으며, 박석용 용사는 6‧25전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칠곡지구 유학산 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2019년 7월부터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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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5일 6‧25전쟁 참전용사 2명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수여식은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범석 시장은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70여년 만에 고(故) 이상린‧박석용 참전용사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 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한다.
청주시는 “이상린 용사는 연천지구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우고 전사했으며, 박석용 용사는 6‧25전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칠곡지구 유학산 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2019년 7월부터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는 사업을 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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