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제1회 섬 우럭축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압해도 송공항에서 '제1회 섬 우럭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우럭 해파리실회 냉국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 우럭 낚시체험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가 주최하는 신안군 농·수산물 추석맞이 판매행사가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압해도 송공항에서 ‘제1회 섬 우럭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우럭 해파리실회 냉국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 우럭 낚시체험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가 주최하는 신안군 농·수산물 추석맞이 판매행사가 열린다.
우럭은 넙치와 함께 우리나라 양식량의 90% 정도를 차지하며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아 국민들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피로회복, 간기능 향상,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표적인 요리로 우럭회, 우럭찜, 우럭매운탕, 우럭간국 등이 있다.
현재 신안군의 우럭 생산현황은 약 63어가에서 총 2,240톤에 30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신안수협 흑산도 위판장에서 대부분 판매하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와 6월 병어, 8월 민어, 9월 왕새우, 우럭, 불볼락,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신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