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지역축제 대야문화제, 15일 개막…민속행사 등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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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39회 대야문화제, 제34회 군민의날, 제42회 군민체육대회가 오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2023희망 행복합천'이라는 주제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및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지현) 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대야문화제는 향토문화 계승발전 및 군민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주요행사로는 민속행사와, 체육경기, 전시 및 공연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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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39회 대야문화제, 제34회 군민의날, 제42회 군민체육대회가 오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2023희망 행복합천’이라는 주제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및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지현) 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대야문화제는 향토문화 계승발전 및 군민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주요행사로는 민속행사와, 체육경기, 전시 및 공연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야문화제 기간을 전후한 행사로는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주민서비스박람회가 개최되며, 전시행사로는 일해공원대종각 광장에서 펼쳐지는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마을지기들의 목공이야기, 전통규방공예전시회, 상춘문우회 시화전 등이 열린다.
또 체육민속행사로는 바둑, 베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8개 의 민속경기와, 14개종목의 체육경기 예·결선이 진행된다.
오는 15일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신라충신 죽죽장군을 기리는 제례와 군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해인사 성화 채화 봉송행사, 재외향우와 군민이 참여하는 제등행렬과 전야제가 펼쳐진다.
군민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전야제에서는 불꽃놀이와 읍면노래자랑, 인기트롯가수 김다현이 초대가수로 출연하여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다.
18일 본행사는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 출발하여 공설운동장으로 진행하는 읍면선수단 입장과 가장행렬이 진행되며, 서막식에서는 군민의장 시상과 효자효부 선발표창식이 준비되어 있다. 식후 공개행사로는 공군 군악대 공연과, 고신대 태권도 시범, 어르신건강체조, 합천군풍물연합회의 신명나는 놀이한마당이 열린다.
폐막식은 군민과 좀더 가까이에서 화합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지역출신 인기가수 안성훈을 초청하여 본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이번 대야문화제를 계기로 군민이 더욱더 단결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행사전반에 대하여 철저하게 준비하여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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