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9월 한 달간 섬 지역 택배비 지원…1인당 최대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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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9월 한 달간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물류비(택배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액은 택배 1건당 5000원이며, 1인당 최대 5만원이다.
시는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 이용 시 육지에 비해 택배비가 현저히 높게 책정돼 있어 오는 30일까지 택배 이용에 따른 택배비를 지원한다.
택배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옥도면사무소에 방문해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추가운임 지불 증빙자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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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9월 한 달간 섬 지역 주민들의 생활물류비(택배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액은 택배 1건당 5000원이며, 1인당 최대 5만원이다.
시는 섬 지역 주민들이 택배 이용 시 육지에 비해 택배비가 현저히 높게 책정돼 있어 오는 30일까지 택배 이용에 따른 택배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옥도면 개야도와 연도, 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비안도, 두리도, 어청도 등 9개 섬 지역의 주소지를 갖고 있는 만 19세 이상 주민들이다.
택배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옥도면사무소에 방문해 지원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추가운임 지불 증빙자료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서 접수 이후 10월 지원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11월 중 지급 예정이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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