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유인수 "더 멋지고 성장한 '나적봉' 다시 연기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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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수가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람 냄새나는 신입 카운터 '나적봉'을 마무리하며 배우 유인수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경이로운 소문이라는 작품은 배우이기 이전에 시청자로써 그저 즐겁고 크게만 느껴졌던 작품이었습니다. 시즌 2 캐스팅이 확정된 후 그 기분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고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방송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잘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행복했고 여전히 저에겐 너무나도 큰 작품으로 남아있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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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유인수가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종영되었다.
유인수는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해 어리바리한 신입 카운터 ‘나적봉’를 연기했다. 능력은 냄새 맡기로 악귀를 열심히 찾아다니며 열심히 활약했다. 아버지를 지극히 생각하는 효심 깊은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며, 코믹할 수 있는 분장들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한 악귀를 잡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은 물론 순박하고 귀여운 허당 매력들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입체적으로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람 냄새나는 신입 카운터 ‘나적봉’을 마무리하며 배우 유인수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경이로운 소문이라는 작품은 배우이기 이전에 시청자로써 그저 즐겁고 크게만 느껴졌던 작품이었습니다. 시즌 2 캐스팅이 확정된 후 그 기분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고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방송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잘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행복했고 여전히 저에겐 너무나도 큰 작품으로 남아있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론 아직 적봉이의 성장을 다 못 보여준 거 같아 기회가 되어 또다시 연기할 수 있다면 더 멋지고 더 성장된 적봉이를 연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저희 경이로운 소문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특히 적봉이를 좋아해 주셨던 분들께 너무 큰 힘이 되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더 좋은 연기로 꼭 보답하겠습니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 담긴 소감과 감사 인사도 함께 전했다.
‘힘쎈여자 도봉순’ 부터 ‘비밀의 숲 2’, ‘라이프’, ‘열여덟의 순간’,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나쁜엄마’ 이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까지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나올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고 있다. 특히 전작 ‘나쁜엄마’와 동일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지만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출해 내며 호평받았다. 매 순간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해낼 유인수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유인수는 예정된 차기작으로 영화 ‘참, 잘했어요!’,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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