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크로폴리스 일일 관광객 수 제한...온라인 예약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스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관광 명소인 아크로폴리스에서 하루 방문객을 제한하는 제도를 현지 시간 4일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의 하루 방문객 제한 제도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주로 오전 시간대에 몰리는 관광객을 분산시키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관광 명소인 아크로폴리스에서 하루 방문객을 제한하는 제도를 현지 시간 4일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그리스 아크로폴리스의 하루 방문객 제한 제도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주로 오전 시간대에 몰리는 관광객을 분산시키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습니다.
하루 입장 가능 인원은 2만 명으로 시간대별로 입장 허용 인원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아크로폴리스 하루 입장객 제한 제도는 내년 4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아크로폴리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호인 파르테논 신전과 원형 극장 등 고대 그리스 유적이 있는 언덕으로, 그리스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입니다.
앞서 리나 멘도니 그리스 문화부 장관은 지난달 아크로폴리스 하루 방문객 제한 도입계획을 발표하면서 아크로폴리스를 보호하고 관광객의 방문 경험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멘도니 장관은 이어 내년 4월 1일부터는 전자입장권을 운영하는 다른 고대 유적지에서도 아크로폴리스에 적용된 것과 같은 새로운 예약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첫날...'이념·오염수 공방' 예상
- 산업은행 '부산 이전' 본격화하자…2030 직원 줄퇴사
- "추락사 경찰, 직접 마약 준비 정황 포착" [띵동 이슈배달]
- '한국사 일타' 전한길, 홍범도 논란에 "정치적 분쟁" 즉답 회피
- 中 최대 포털 바이두 윤동주 이어 안중근까지 '조선족'으로 표기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