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코스 157㎞…'서울둘레길 걷기 도전' 내일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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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서울둘레길 걷기가 열린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3 JTBC 트레일서울에서 진행하는 '서울둘레길 걷기 도전'은 오는 6일부터 11월26일까지 완주를 목표로 걸으면 된다.
참가자들은 서울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를 발견하며 서울둘레길에서 휴식, 건강, 성취의 테마별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
서울을 둘러싼 157㎞의 서울둘레길에서는 다양한 전망과 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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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1월26일까지…8코스 난이도 각각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도심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서울둘레길 걷기가 열린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3 JTBC 트레일서울에서 진행하는 '서울둘레길 걷기 도전'은 오는 6일부터 11월26일까지 완주를 목표로 걸으면 된다. 서울시가 공식 후원하고 러너블이 주최한다.
올해 트레일서울의 주제는 '내 삶과 가까운 자연 이야기'다. 참가자들은 서울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를 발견하며 서울둘레길에서 휴식, 건강, 성취의 테마별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
서울을 둘러싼 157㎞의 서울둘레길에서는 다양한 전망과 풍경을 볼 수 있다. 총 8코스로 난이도가 각각 달라 원하는 곳을 걸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아차산 2코스에서는 대나무숲과 단풍의 조화를 눈과 마음으로 담을 수 있고, 고덕산 3코스에서는 탁 트인 한강을 지나 마주한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휴식이 가능하다.
신청은 모바일 앱 '러너블'을 통해 내달 8일까지 무료로 할 수 있다. 모든 코스를 완주하지 않아도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트레일서울 157K의 공식 홈페이지(https://trailseoul157k.com)와 인스타그램 계정(@runable.trailkorea.official)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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