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정태원 감독 “20년만에 젊은 감성으로 재구성”

배효주 2023. 9. 5.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문의 영광'이 20년 만에 새롭게 다시 돌아온다.

정태원 감독은 9월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를 통해 오랜만에 새 시리즈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태원 감독은 "2003년 추석 '가문의 영광'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20년 만에 새롭게 재구성해 보여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가문의 영광'이 20년 만에 새롭게 다시 돌아온다.

정태원 감독은 9월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를 통해 오랜만에 새 시리즈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태원 감독은 "2003년 추석 '가문의 영광'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20년 만에 새롭게 재구성해 보여드리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세월이 많이 흐르고, 젊은 세대의 감성도 많이 바뀐 만큼 그 감성에 맞게 재구성하면 어떨까 해서 정용기 감독과의 상의 끝에 새로운 캐스팅,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21일 개봉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