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작가들의 ‘서사적 회화’ 전시회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3. 9. 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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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작가들을 ‘서사적 회화’라는 주제로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 토포하우스는 6일부터 김인옥, 이만수, 이여운, 이철량, 정진용, 허주혜, 허준 등 일곱 작가를 초대하여 ‘서사적 회화’ 전시를 갖는다.

이번 전시 작가군으로는 1980년대 초중반 한국미술의 정체성 찾기 차원의 ‘수묵화 운동’에 참여한 중장년 작가에서 부터 30대 중견까지 아우른다.

개인의 다양한 인생 경험이 작품의 속 화면의 ‘서사’(narrative·이야기)로 표현되어 화자(話者)인 작가들 각자의 생존 방식과 예술적 모색들 속에 담겨 있다.

이번 전시는 이번 달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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