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농철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에도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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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9일부터 10월29일까지 가을작물 수확 및 월동작물 파종·정식 등으로 바쁜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휴일에도 근무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도천면 분소에서는 토·일요일 근무조를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민들의 원활한 농작업과 적기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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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9일부터 10월29일까지 가을작물 수확 및 월동작물 파종·정식 등으로 바쁜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휴일에도 근무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도천면 분소에서는 토·일요일 근무조를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민들의 원활한 농작업과 적기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임대 대상은 안전 보험에 가입한 관내 농업인이며, 운반이 어려운 일부 농기계는 무상택배를 통해 경작지에서 배달받을 수 있다.
농기계 임대는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창녕군 누리집(http://www.cng.go.kr/)이나 전화(본소 055-530-6186, 분소 055-530-6192)로 신청할 수 있다. 1인 기준, 농기계 1대 및 2일 이내로 임대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우리나라 마늘 생산량의 20%를 차지해 전국마늘 주산지 1위라는 위상과 정부의 밭작물 기계화 정책에 발맞춰 이번 농번기부터는 마늘 파종기 35대를 임대 장비로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농사일이 시작되는 농번기를 맞아 효율적인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많이 찾는 농기계를 구비해 뒀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농작업 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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