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앨범 발매 하루만에 30만장 판매…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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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무서운 기세로 앨범 차트를 정복했다.
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1집 '와이'(WHY..)가 발매 당일에만 30만2203장 판매되며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9월4일 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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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무서운 기세로 앨범 차트를 정복했다.
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1집 '와이'(WHY..)가 발매 당일에만 30만2203장 판매되며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9월4일 자)' 1위에 올랐다. 데뷔 싱글 '후'(WHO!)는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11만442장을 기록했는데, 이번 음반은 발매 하루 만에 전작의 일주일 치 판매량의 3배에 육박하는 성적을 거둬 보이넥스트도어의 놀라운 성장을 입증했다.
이들의 성장세는 해외 차트 성적으로도 확인된다. '와이'는 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총 1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덴마크와 튀르키예에서는 1위를 찍었고 일본,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최고 순위 2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뭣 같아'는 파라과이(1위), 홍콩(3위), 태국(4위) 등 전 세계 1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차트인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와이'는 데뷔 싱글 '후'와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을 담고 있다. 데뷔 싱글에서는 첫사랑에 빠진 풋풋함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첫 이별을 겪은 뒤 혼란한 마음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 '뭣 같아'는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복잡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고 친근한 말투의 노랫말이 또래 청춘들의 공감을 산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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