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아들이 벌써 예일대? 선물용 굿즈 싹쓸이
배우 손태영이 예일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4일 손태영 개인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 아들 룩희가 미국 명문대에 간 이유 (아이비리그, 예일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손태영은 아들 룩희가 수업을 받는 예일 대학교로 픽업을 나섰다. 그는 “룩희가 코네티컷에 있는 리치필드라는 곳에 재즈 캠프를 가서 픽업을 하러 간다”고 말했다.
코네티컷에 도착한 손태영은 지인과 함께 예약한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도착해 손태영은 “남편한테 코네티컷에 도착했다고 문자 보내야 하는데 데이터가 안 터진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문자전송을 포기하고 식사에 나섰다.
그는 식사 메뉴로 생굴, 오징어 튀김, 랍스타을 시켰다. 식사를 즐기던 그는 “애들이 아직 굴을 못 먹는데, 나중에 너무 좋아해서 몇 판씩 먹을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그는 팁 계산까지 잊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손태영은 아들 픽억 장소로 향했다. 픽업 후 그는 아들과 함께 기념품 가게에 들렸다. 그는 “우리 아들이 여기 다니면 좋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남편의 선물도 잊지 않은 그는 “남편 거는 흰색 반팔로 샀다”며 “엄청 많이 샀다. 선물용으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초콜릿을 집은 아들에게 “초콜릿이 5불(한화로 6천 원)이다. 포장지 집에 부놔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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