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교체’ 맥커친 “타격감 좋아 빠지기 싫었는데...” [현장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도중 왼발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앤드류 맥커친이 입을 열었다.
맥커친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2루타 2개 때리며 맹활약했지만, 5회 타격 이후 교체됐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맥커친이 '주의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발표했는데 선수도 이점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도중 왼발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앤드류 맥커친이 입을 열었다.
맥커친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2루타 2개 때리며 맹활약했지만, 5회 타격 이후 교체됐다.
파이어리츠 구단이 밝힌 교체 사유는 왼발 아킬레스건 긴장 증세. 5회 타격 도중 이상을 호소한 그는 트레이너와 함께 그라운드를 떠났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맥커친이 ‘주의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발표했는데 선수도 이점을 강조했다.
그는 “그저 안전하게 하고 싶었고 상태가 더 악화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팀에서도 주의 차원에서 교체하기를 원했다. 더 뛰라면 뛸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주의 차원에서 교체된 것이라고 말했다.
교체 직후 검사를 받은 그는 “모든 것이 괜찮았다. 그저 약간 타이트한 느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상이 되풀이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에는 “절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특히 9월에는 평소보다 더 땡기는 곳이 많기 라면이다. 아마도 종아리가 조금 땡겼던 거 같다. 그러나 괜찮다.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괜찮을 것”이라며 말을 이었다.
데릭 쉘튼 감독은 “언제든 특히 맥커친같은 선수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빠지면 걱정하기 마련”이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선수 본인 큰 문제가 아니라며 걱정하지 않는 모습.
이날 맥커친은 4회와 5회 2루타 2개로 팀 공격을 이끌며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손에 감각이 좋고 타격감이 뜨거울 때는 경기를 계속 뛰고 싶어하기 마련”이라며 이날 경기에서 교체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파더 타임(시간을 의인화한 가상의 존재)은 오늘도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사월 커플’ 윤현민·백진희, 7년 만에 결별 (종합) - MK스포츠
- 또 논란 휩싸인 이승기, 美 교민 무시 의혹에 “와전된 부분 있어”[MK★이슈] - MK스포츠
- 전소미, 아찔한 글래머 볼륨감+치명적인 섹시미 - MK스포츠
- 선미, 극세사 각선미+아찔 뒤태로 섹시美 자랑[똑똑SNS] - MK스포츠
- 황인범,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 이적 “亞 최고 선수 온다” [오피셜] - MK스포츠
- “골드글러브감” 3루에서 존재감 뽐낸 헤이스 [MK현장] - MK스포츠
- OK금융그룹, 日 전지훈련 떠난다…“선수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될 것” - MK스포츠
- KBO리그 대상 프로토 승부식 ‘야구승1패’ 마감 임박 - MK스포츠
- 한양대학교, ‘2023 전국 대학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 최우수상 - MK스포츠
- 국민체육진흥공단 제29기 경륜선수 후보생 모집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