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월드비전·안나의집에 핫팩 2000개 전달

2023. 9. 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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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는 전국에 위치한 사회 소외계층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GS25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의 이정표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동절기 기부 활동에 발 빠르게 나서며 연말연시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편의점이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더욱 공고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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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기부 릴레이 이어갈 예정”
GS25가 4일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에 핫팩 1000개를 기부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편의점 GS25는 전국에 위치한 사회 소외계층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9월 말까지 핫팩 2500개를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기부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GS25는 4일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에 각 1000개씩 총 2000개의 핫팩을 전달했다. 또 부산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핫팩 500개를 전달하는 기부 활동도 추석 명절 전까지 마칠 예정이다.

GS25는 전국 1만7000여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재난·재해 현장, 전국의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며 올해에만 4만개 이상의 편의점 물품을 지원·기부했다.

GS25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의 이정표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동절기 기부 활동에 발 빠르게 나서며 연말연시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편의점이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더욱 공고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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