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관 “착하던 아내 갱년기 후 깡패로 변해, 욕도 하더라”(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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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진관이 아내가 갱년기 증상 이후 변했다고 말했다.
9월 4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가수 이진관과 그의 아내 김태은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진관은 "아내가 갱년기가 되면서 달라졌다. (결혼 초기에)는 정말 착하고 아름답고 조곤조곤한 천생 여자였다. 그래서 결혼 잘했다 했는데 깡패로 변하더라. 욕도 하더라. 깜짝 놀랐다. 저렇게 예쁜 여자가 욕도 하는구나 싶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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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이진관이 아내가 갱년기 증상 이후 변했다고 말했다.
9월 4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가수 이진관과 그의 아내 김태은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진관은 "아내가 갱년기가 되면서 달라졌다. (결혼 초기에)는 정말 착하고 아름답고 조곤조곤한 천생 여자였다. 그래서 결혼 잘했다 했는데 깡패로 변하더라. 욕도 하더라. 깜짝 놀랐다. 저렇게 예쁜 여자가 욕도 하는구나 싶었다"고 폭로했다.
MC 김국진은 "(감정 기복이 어려운) 갱년기가 와서 더 화가 나는 거다. 온몸이 아프니까 모든 게 짜증나기 시작하는 거다"고 아내의 입장을 헤아리며 "갱년기 때 건강도 무너지고 정신도 무너지는데 건강은 괜찮으시냐"고 물었다.
김태은 씨는 "갱년기가 다른 사람보다 빨리 왔다. 44세에 왔다 갱년기가 오면서 안면 홍조 있고 손발 저림이 있었다. 심할 때는 발바닥을 딛지 못할 정도로 아프더라. 어디 부딪혀서 피멍들면 아프듯이 그랬다. 또 한겨울에도 창문을 열어 놓고 자야 할 정도로 열감이 심했다. (갱년기 불면증으로) 잠도 못 잤다"고 증상을 털어놨다.
이어 "갱년기 이후에는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검사를 했는데 (식후 혈당이) 480mg/dL이 나왔다. 급성 당뇨병이라고 하더라. 약 처방을 받고 10년 다 돼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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