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분석, 요일별 흐름에 맞는 전략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즘 경륜은 요일별 흐름에 맞는 전략이 중요할 정도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경륜은 금, 토, 일 각기 다른 대진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1일차는 독립대진으로, 2일차에는 예선전, 3일차에는 결승 및 일반 대진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최근 들어선 요일별로 예전과 전혀 다른 흐름으로 경주가 펼쳐지고 있어 요일별 흐름을 파악하고 맞춤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륜 흐름을 요일별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첫째 날은 무조건 득점 위주가 아닌 직전회차 어떤 면모를 가지고 출전 했는 지와 선수들의 몸 상태를 필수적으로 따져봐야겠고, 둘째 날 예선전은 어느 정도 승부욕을 보이는 선수들로 인해 대열이 꼬일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며 추리에 나서야겠다. 마지막 날엔 모든 선수가 승부욕을 보이며 혼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축은 없다는 마인드로 하나씩 변수를 따져가며 신중하게 경주에 접근할 것을 권한다.”(명품경륜 승부사 김순규 수석기자)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요즘 경륜은 요일별 흐름에 맞는 전략이 중요할 정도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현재 경륜은 금, 토, 일 각기 다른 대진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1일차는 독립대진으로, 2일차에는 예선전, 3일차에는 결승 및 일반 대진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최근 들어선 요일별로 예전과 전혀 다른 흐름으로 경주가 펼쳐지고 있어 요일별 흐름을 파악하고 맞춤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1일차 독립대진은 선수들의 몸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독립대진은 입상후보들에겐 여전히 긴장감을 불러일으키지만 그 외의 선수들에겐 자신의 몸 상태를 타 선수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경주다. 2,3일차 경주에서 어떤 선수가 활약할 수 있을지 잣대가 되는 만큼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독립대진이다.
요즘 득점이 낮더라도 직전 회차에서 힘쓰는 모습을 보여줬거나, 강자를 꺾는 등 파란을 일으킨 선수는 곧장 인지도 높은 축에 속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자격 조건을 갖추는 모양새다. 또 과거 낙차 이후 출전한 선수들이라면 그 후유증을 극복하기 어렵기에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엔 충분한 훈련 후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아 큰 부상이 아닌 선수들은 복귀 첫 날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경우도 종종 엿보인다.
2일차는 결승전 티켓이 걸려 있는 예선전이다. 여느 때보다 선수들의 승부욕은 강하다. 승부욕뿐 아니라 어느 정도 훈련량이 뒷받침 되면서 몸상태도 좋아야 하는 만큼 1일차에 페달링이 가벼운 선수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또 요즘은 무리한 긴 거리를 통해 2착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각급별 득점 순위는 필수적으로 알아두고, 2착을 해도 결승에 진출 할 수 있는 선수라면 한번쯤 고려해볼 수도 있다.
3일차엗 섣부른 예상은 금물이다. 예전 경륜의 흐름은 마지막 날이 되면 어느 정도 입상 후보와 몸상태 좋은 선수 등이 판가름 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 마지막 날 분위기는 득점도 믿을 게 못 된다. 기량 상위자라 해도 수적으로 불리한 조건이라면 여지없이 무너지는 경향도 속출하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몸짱 개그맨’ 윤상민, 4세 연하 요가강사와 웨딩마치
- 윤현민·백진희, 열애 7년 만에 결별 “바쁜 일정으로 관계 소원해져” [공식]
- 송지효, ‘런닝맨’ 하차 논란 심경 최초 공개 “새로운 자극제 됐다.. 유재석-지석진에 감사”
- ‘신혼’ 장나라, 커플룩 남편과 데이트 인증샷…찡그린 표정에 숨기지 못한 귀여움
- “하루 행사만 8개” 홍진영, 35억 원 빌딩 구입...맞은편은 고소영 건물
- 엄정화 “이효리 생각나 복근 운동 열심히 했다” 54세에 완벽 초콜릿 복근
- 마마무 화사, 외설 논란 심경 “악플 수위 너무 심해.. 눈물이 폭포수처럼”
- “라이즈 잘 부탁” 윤상, 어쩔 수 없는 아들♥…김이나도 응원 릴레이
- ‘BTS의 아버지’ 방시혁, 340억 美 부촌 대저택 ‘깜짝’.. 와인 창고-스파-정원까지 (프리한닥터)
- “역대급 도파민”…‘나는 솔로’ 16기, 논란·악플에도 승승장구하네[SS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