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 국무회의 의결…韓총리 “기업 적극적 협조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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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 것에 대해 "많은 국민께서 임시공휴일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기업과 경제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자리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연휴를 6일로 늘리는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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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다음 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 것에 대해 “많은 국민께서 임시공휴일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기업과 경제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자리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연휴를 6일로 늘리는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의결됐다.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이후 윤석열 대통령 재가와 관보 게재를 거쳐 확정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신속하게 재가할 전망이다.
한 총리는 “추석 명절부터 개천절로 이어지는 6일간 연휴를 통해 국민께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드리고, 국가 경제 차원에서는 내수 진작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에서도 임시공휴일 지정 취지를 되새겨, 소관 분야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민간 소비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또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와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일도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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