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 확대 '사이사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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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이사이 페스티벌'이 금산읍 건삼전길 및 금빛시장 일원에서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공간에서 진행하고 '골목에서 만나는 뜻밖의 일상'을 주제로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운영했다.
박범인 군수는 "중도·하옥 지역이 금산 원도심의 건삼전길 인삼사와 금빛시장이 가진 역사성에 새로운 문화가 결합해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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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지역 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이사이 페스티벌'이 금산읍 건삼전길 및 금빛시장 일원에서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공간에서 진행하고 '골목에서 만나는 뜻밖의 일상'을 주제로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운영했다.
금산 인삼의 모태인 인삼씨앗과 말린 인삼 가게를 중심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군은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야외분수 마당, 금산천변 야시장을 운영하고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부스를 조성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삼 씨앗을 판매하는 건삼전길의 줄지은 점포 셔터들을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셔터갤러리'는 인삼과 인삼씨앗(딸) 등의 스토리를 형상화해 못한 생동감 있는 골목을 선사했다.
구 중앙극장 앞에서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 '코코'가 상영돼 자녀를 동반한 젊은 가족들에게 일상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색다른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극장문화를 경험했던 중장년층에게는 옛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구 중앙극장 자리는 2024년 상반기까지 지상 4층, 연면적 1437㎡ 규모 우리동네 아지트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조성돼 장소의 의미를 되살린 소극장, 돌봄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박범인 군수는 "중도·하옥 지역이 금산 원도심의 건삼전길 인삼사와 금빛시장이 가진 역사성에 새로운 문화가 결합해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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