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주민화합' 읍·면·동 체육대회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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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2일 동문1동과 해미면을 시작으로 '2023년 읍면동 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읍면동 체육대회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읍면동 체육회 주관으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5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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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남 서산시는 2일 동문1동과 해미면을 시작으로 '2023년 읍면동 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읍면동 체육대회는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읍면동 체육회 주관으로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5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투호, 바구니에 공 집어넣기, 제기차기 등 체육 경기와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동문1동 체육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쌀 500㎏(10㎏ 50포)을 기탁하고, 체육 꿈나무들인 초, 중, 고 학생 1명씩 선발해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영남 해미면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고, 김백규 동문1동체육회장은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화합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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