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에게 듣는 취업 A to Z"…영진전문대, 취업 선배와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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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5일 '선배에게 듣는 취업 A to Z'를 주제로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SK실트론에 입사한 김명진씨(29)가 졸업생 선배로 초청돼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전기자동화반 학생 39명과 취업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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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입사 면접은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주어지는 질문은 자기소개서를 참고하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스펙을 준비하는 것이 성공취업을 향한 지름길입니다"
대구 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은 5일 '선배에게 듣는 취업 A to Z'를 주제로 취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SK실트론에 입사한 김명진씨(29)가 졸업생 선배로 초청돼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전기자동화반 학생 39명과 취업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후배 재학생들은 '근무 형태', '졸업 학점'. '자격증과 면접 준비’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김씨는 자신의 입사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 노하우를 비롯해 근무 형태와 복리후생 등 회사생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학점 못지않게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일하는 곳이니 선배와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이 인턴 과정에서 드러날 수 있다"며 "재학 중 다양한 교내외 활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이 SK실트론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SK실트론협약반'은 올해 2월 졸업자 10명이 SK실트론에 취업했으며, 내년 졸업 예정인 2학년생 중 9명이 이미 취업이 확정돼 4명은 이달 입사할 예정이다.
또 최근 5년간 LG그룹 58명, SK그룹 45명, 삼성그룹 16명, 한화그룹 39명 등 대기업과 한국전력 등 공기업에 15명을 포함해 총 383명이 취업하는 등 전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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