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이번엔 광수 오열…"찍지 말아달라" 촬영 중단 요청

김수영 2023. 9. 5.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과의 데이트 중단 사건을 맞았던 광수가 이번에는 촬영 중단 사태를 일으킨다.

6일 방송하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제작진에게 눈물로 촬영 중단을 호소하는 16기 광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후 홀로 숙소에 돌아온 광수는 모두가 잠든 새벽 4시에 조용히 일어나 새 아침을 맞는다.

급기야 광수는 "죄송한데 안 찍어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목이 멘 목소리로 바로 옆 제작진에게 촬영 중단을 요청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과의 데이트 중단 사건을 맞았던 광수가 이번에는 촬영 중단 사태를 일으킨다.

6일 방송하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제작진에게 눈물로 촬영 중단을 호소하는 16기 광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광수는 한복 랜덤 데이트에서 영숙과의 갈등으로 데이트 중단이라는 파국을 맞았던 터. 이후 홀로 숙소에 돌아온 광수는 모두가 잠든 새벽 4시에 조용히 일어나 새 아침을 맞는다.

뒤이어 스타트업 회사 대표답게 공용 거실 식탁에 앉아서 그동안 밀린 업무에 집중한다. 하지만 광수는 갑자기 핸드폰으로 뭔가를 정신없이 찾더니 테이블에 고개를 푹 파묻은 채 흐느끼기 시작한다.

한참 눈물을 쏟아낸 광수는 잠시 후 자신의 차를 타고 어딘가로 떠난다. 그러나 운전을 하면서도 쉴 새 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아유 어떡해"라며 속상해한다.

급기야 광수는 "죄송한데 안 찍어주시면 안 되나요?"라고 목이 멘 목소리로 바로 옆 제작진에게 촬영 중단을 요청한다. 이에 MC 데프콘도 "속상하겠지. 힘들지"라며 광수의 상황에 깊이 공감한다.

한참을 달려 어딘가에 도착한 광수는 주체할 수 없는 오열을 쏟아낸다. 과연 광수의 촬영 거부 사태 전말이 무엇인지, 광수가 달려간 곳은 어디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8월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5.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6.1%까지 폭등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나는 솔로'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8월 4주차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TOP10'에서는 2위,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는 1위('나는 솔로' 16기), 3위('나는 솔로' 갤러리), 6위('나는 솔로' 공식영상)를 차지해 폭발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