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놀뭐’ 하차 언급 “일 해야해 개런티 생각 않고 ‘가문의 영광’ 출연”

배효주 2023. 9. 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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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가 "프로그램 하차 후 '가문의 영광'에 출연했다"고 귀띔했다.

김수미는 9월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를 통해 '가문의 영광' 시리즈 복귀 소감을 밝혔다.

한편 21일 개봉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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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정준하가 "프로그램 하차 후 '가문의 영광'에 출연했다"고 귀띔했다.

김수미는 9월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 정용기) 제작보고회를 통해 '가문의 영광' 시리즈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수미는 "정태원 감독과 가깝게 지낸다"면서 "코로나 때문에 극장에 사람들이 뜸한데, '가문의 영광' 다시 한 번 해보자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가문의 영광' 시리즈를 함께 해온 탁재훈은 "5~6년 전부터 이 영화가 나올 거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제작이 안 되길래 포기하고 있었다"면서 "막상 연락이 왔을 때는 부담이 좀 있었지만, 다 같이 모인다는 것이 기분 좋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문의 영광'은 같이 늙어온, 추억이 많은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준하 또한 "저 역시 5~6년 전부터 같이 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마침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이후로 스케줄이 없었기 때문에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개런티에 대한 생각 없이 했다. 일을 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MBC '놀면 뭐하니?' 하차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21일 개봉하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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