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이상린·박석용 참전용사 70년 만에 '무공훈장'

박재원 기자 2023. 9. 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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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공을 세운 이상린·박석용 참전용사가 70년 만에 무공훈장을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들 참전용사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참전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4번째 훈장이다.

고 이상린 용사는 연천지구전투에서 전사했고, 고 박석용 용사는 칠곡지구 유학산 전투에서 전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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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식.(시 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6·25전쟁 당시 공을 세운 이상린·박석용 참전용사가 70년 만에 무공훈장을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5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들 참전용사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참전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4번째 훈장이다.

고 이상린 용사는 연천지구전투에서 전사했고, 고 박석용 용사는 칠곡지구 유학산 전투에서 전공을 세웠다.

국방부는 2019년 7월부터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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