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2', 우승컵 들고 유종의 미…시즌3 10월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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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가 지난 3일 두 번째 시즌을 종료했다.
2021년 8월8일 첫 방송된 '뭉쳐야 찬다 2'는 전국 제패를 향해 달려왔다.
'뭉쳐야 찬다 2'는 전국 제패를 목표로 한 축구팀을 만들기 위해 방송 처음으로 축구 오디션을 열고 선수들을 선발했다.
한편, 오는 10월8일엔 '뭉쳐야 찬다' 시즌 3가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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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JTBC '뭉쳐야 찬다'가 지난 3일 두 번째 시즌을 종료했다.
2021년 8월8일 첫 방송된 '뭉쳐야 찬다 2'는 전국 제패를 향해 달려왔다.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안정환 감독, 이동국 수석 코치, 조원희 코치를 필두로 팀 '어쩌다벤져스'는 756일 18144시간 동안 102번의 경기를 치렀다.
'뭉쳐야 찬다 2'는 전국 제패를 목표로 한 축구팀을 만들기 위해 방송 처음으로 축구 오디션을 열고 선수들을 선발했다. 특히 카바디, 루지, 스키점프, 트라이애슬론, 레슬링, 요트, 라크로스, 럭비 등 비인기 종목의 레전드 선수들을 조명했다.
'어쩌다벤져스'가 원 팀(One Team)이 돼 가는 과정을 그렸다. '감코진(감독+코치진)'의 열정 코칭은 '어쩌다벤져스'의 성장에 자양분이 됐다. 선배 축구 선수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 때로는 냉정하고 독하게 지도했던 안정환 감독, 따뜻하고 자상했던 '마더 사자' 이동국 수석 코치, 늘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지도했던 조원희 코치의 땀방울이 더해졌다. 결국 마지막 무대인 'JTBC배 서울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루드 굴리트, 박지성, 이영표, 황희찬, 지소연, 조소현, 정우영 등 많은 스타들이 '뭉쳐야 찬다 2'를 방문했다.
한편, 오는 10월8일엔 '뭉쳐야 찬다' 시즌 3가 첫 방송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세계 제패를 위한 세계적인 지원자로 베트남의 축구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이 등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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